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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소드 1~5일차 플레이 후기 늑대 강철 주화퀘 포함
드래곤소드 1~4일차 플레이 후기
드래곤소드 1일차 플레이 후기 – 1일차 – 초보자의 시선
처음 시작할 때는 아무런 정보 없이 시작했지만, 스토리를 스킵하지 않고 천천히 따라가다 보니 전체적인 진행에는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스토리 구성은 나름대로 흥미롭고, 몰입하는 데 도움이 됐습니다.
하지만 주화 퀘스트 부분에서는 다음과 같은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퀘스트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부족하고,
스토리 중간에 나오는 필드 서브 퀘스트 대화 내용을 놓치면 다시 확인하기 어렵다는 점이 불편했습니다.
결국 퀘스트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NPC와의 대화 내용을 꼼꼼히 기억해야 하며, 중간에 내용을 놓치면 방향을 잃기 쉬웠습니다.
던전 플레이에서의 문제점
던전 콘텐츠에서는 다음과 같은 단점이 체감되었습니다:
오브젝트의 위치가 눈에 잘 띄지 않아 진행이 막히는 경우가 있었고,
오브젝트가 갑자기 사라지거나 발동되지 않는 버그도 자주 발생했습니다.
실제로 4일 동안 적어도 3~4번은 이런 버그를 겪었고, 이로 인해 퀘스트 진행에 큰 불편을 느꼈습니다.
아직 플레이 하지 않은 던전도 많기 때문에, 일부는 특정 지역이나 조건에서만 발생하는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초반에는 4성 캐릭터로만 운용 해야 하기 때문에 2일차에 케릭터에 대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드래곤소드 2일차 플레이 후기 – 필드보스 도전 & 캐릭터 선택
필드보스 도전
2일차에는 필드보스에 도전해보았습니다.
하지만 아쉬웠던 점은, 용병지침서에 필드보스의 젠 타임(재등장 시간) 관련 정보가 전혀 명시되어 있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경험상 젠 주기가 약 2일 정도로 추정되며,
다만 3일차에 클리어한 카론이 하루전 잡았던 폭군 카론 다음날 4일차에 젠
같은 요일에 다시 나타난 것을 보면,
요일별 젠 패턴이 존재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하지만 이 부분은 추가적인 인과 유저간 정보 공유가 필요합니다.
캐릭터 뽑기 시스템과 조합
드래곤소드에는 4성/5성 캐릭터로 구분된 뽑기 시스템이 존재합니다.
각 캐릭터의 능력과 특성 차이가 있기 때문에,
어떤 캐릭터가 좋은지에 대한 연구와 분석이 필요해 보입니다.
본인은 다음 세 캐릭터 조합으로 플레이를 시작했습니다:
시온6, 레이나5, 세리스6
레이나를 제외한 나머지는 6돌로 진행했으며
당시에는 밸런스 있어 보였지만,
토벌에서는 매우매우 좋은 조합이었음 필드 사냥에서도 괜찮았는데
결과적으로 이 조합이 후반 콘텐츠에서 피해를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성능 격차가 크거나 특정 상황에서 약점을 드러내는 캐릭터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초기 캐릭터 선택이 게임 진행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조합에 대한 정보나 티어 분석을 참고하고 시작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드래곤소드 3일차 플레이 후기 – 메인퀘스트 & 인연퀘 / 하겐과의 사투
메인퀘스트 4~5장 & 인연 퀘스트
3일차에는 메인 퀘스트 4장, 5장을 진행하며 동시에 인연 퀘스트도 함께 체험했습니다.
게임에는 의뢰를 통한 '모험기록'과 '인연기록'이라는 시스템이 존재하는데,
이는 일반적인 메인퀘와 서브퀘처럼 느껴졌습니다.다만 단순한 퀘스트가 아닌, 스토리 중심의 길고 몰입감 있는 전개로 구성되어 있어
스토리를 좋아하는 유저에게는 꽤 매력적인 요소였습니다.
이 퀘스트들을 병행하면서 자연스럽게 캐릭터 레벨업과 용병단(=원정대) 레벨업도 진행되었습니다.
캐릭터 레벨과 용병단 레벨은 별도로 **되는 구조였습니다.
하겐 – 어둠의 사령술사와의 전투
그리고 이 시점에서 크게 좌절하게 되는 계기가 찾아옵니다.
필드보스 '어둠의 사령술사 하겐'을 만나게 되는데,
해당 보스와 싸우는 데만 1시간 이상 소요, 그만큼 수십 번의 트라이를 했지만 결국 실패.
특히 다음과 같은 점이 어려움을 가중시켰습니다:
주위에 등장하는 낫을 든 사신형 몬스터들이 너무 강해 일반 몬스터조차 처치가 힘듦
하겐은 체력이 반 이하로 떨어져도 다시 만피 회복, 공략 자체가 매우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아까 2일차에서 언급했던 조합인 시온–레이나–세리스로는 대응이 어려웠고,
결국 이 보스전에서 한계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공략의 혼란
마을로 돌아와 유저에게 조언을 구하거나 게시판을 찾아봤지만,
나오는 공략은 “시체 옆으로 가라”, “딜찍해야 한다” 등
모호하고 추상적인 힌트뿐이었습니다.다소 불친절한 안내에 혼란을 느꼈고, 결국 3일차는 여기서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마무리
3일차는 스토리 퀘스트와 보스전의 벽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게임 난이도가 급격히 상승하며, 파티 구성과 공략 방식에 대한 재고가 필요하다는 걸 체감한 날이었습니다.
드래곤소드 4일차 플레이 후기 – 하겐 재도전 & 메인스토리 클리어
드디어 결전의 날 – 하겐과 메인 스토리 보스 처치
4일차에는 마침내 어둠의 사령술사 하겐과의 전투에서 승리하고,
메인 스토리 마지막 보스까지 클리어하게 되었습니다.
메인 스토리 퀘스트인 강철 심장 요새 수성전은 생각보다 준비물이 많이 필요한 전투였습니다.
초반엔 요리, 부활 아이템 등 준비 없이 진입했다가 거의 재도전할 뻔했어요.긴 수성전 끝에 가까스로 클리어 성공!
이후 레이드 콘텐츠가 개방되었습니다.
레이드 첫 체험 – 2인 파티로 클리어
레이드는 3캐릭터가 아닌 2캐릭터로 구성된 전투였고,
다른 유저와 2인 협동 플레이로 진행했더니, 혼자 했을 때보다 훨씬 수월했습니다.
확실히 협동이 중요한 콘텐츠로 보입니다. 4인 컨텐츠 입니다
하겐 재도전 – 조합 변경의 힘
이후 다시 하겐에게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이전과 같은 조합(시온–레이나–세리스)으로는 여전히 클리어 실패...
고민 끝에 새로운 캐릭터 ‘칼시온’을 파티에 투입했습니다.
새로운 조합: 시온 – 세리스 – 칼시온
칼시온을 넣고 첫 번째 트라이에서 가능성을 느꼈고,
두 번째 트라이에서 콤보 연계가 잘 맞아 떨어져, 하겐이 움직이지도 못한 채 처치!
정말 허무할 정도로 쉽게 클리어했는데, 이 조합의 딜링이 한몫했던 것 같습니다.
참고로 칼시온은 무강화, 스킬업도 없는 상태였는데도 효과가 컸습니다.
시스템적인 아쉬움 – 채팅과 UI
4일차까지 플레이하며 느낀 가장 큰 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토벌과 레이드 매칭을 위해 채팅을 적극 활용해야 하는 구조
→ 유저가 많지 않거나 활성화되지 않으면 매칭이 어려움필드에 나가면 채팅이 끊겨버려 정보 전달이 느림
채팅 UI도 불편
→ 글씨 크기 조절 불가, 채팅 흐름도 매끄럽지 않음
이러한 시스템적 불편함이 콘텐츠 접근성과 협력 플레이에 방해가 되는 점은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마무리
4일차는 드래곤소드에서 가장 큰 전환점이 된 하루였습니다.
메인 스토리 클리어,
하겐 공략 성공,
레이드 개방과 첫 성공,
그만큼 보람도 컸지만, 시스템적인 불편함도 뚜렷하게 체감된 날이었습니다.
드래곤소드 5일차 플레이 후기 – 퍼밀리어(탈것) 공략
CBT 후반, 새로운 목표: 퍼밀리어 수집
5일차에는 CBT 콘텐츠 대부분을 소화했다고 판단되어,
새로운 재미 요소인 퍼밀리어(일명 탈것) 수집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퍼밀리어는 여러 종류의 주화와 특정 NPC와의 교류를 통해 입수할 수 있으며,
초반부터 스토리를 진행하며 획득 가능한 탈것도 일부 존재합니다.
퍼밀리어 입수 목록 정리
🪙 주화 종류 | 퍼밀리어 이름 | 수량 |
---|---|---|
(초반 스토리) | 씩씩한 사슴벌레 | 1종 |
모험가의 인장 | 날 다람쥐 | 2종 |
햇살 주화 | 고양이 | 2종 |
갈매기 주화 | 총명한 뱁새 | 1종 |
강철 주화 | 눈보라 하늘늑대 | 1종 |


⚠️ 강철 주화의 문제점
강철 주화로 ** 가능한 ‘눈보라 하늘늑대’는 희귀 퍼밀리어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강철 주화의 획득 방법이 명확하게 안내되어 있지 않으며,
맵 전체를 돌아다녀도 드랍처나 조건을 확인하기 어려운 상태입니다.
이 때문에 정보 부족으로 인한 스트레스, 수집의 난이도 증가를 느낄 수 있는 구조로 보입니다.
이 부분은 CBT에서 개선이 필요한 요소 중 하나로 보입니다.
힌트 이 두 구역을 가서도 안 나오는거면 특정지역이 더 있거나
요새 주변 햇살주화를 다 모우거나 요새주변 동그라미 초소 구역에 NPC를 만나서 클리어해 보세요
저도 2~3시간 고생해서 찾음
인연 퀘스트 니니안 + 메인스토리 완료후 특정지역에 가면 나오는 보라색 포탈을 클리어 강철주화 1개
초소에 NPC 퀘스트를 완료하면 강철주화 획득가능
마무리
5일차는 전투보다는 탐색과 수집 중심의 콘텐츠,
특히 퍼밀리어 시스템의 매력과 한계를 체험한 날이었습니다.
후반 콘텐츠로 퍼밀리어 수집이 충분히 재미 요소가 될 수 있으나,
정보 전달과 접근 방식은 다소 불친절하다는 인상이 남았습니다
긍정적인 부분
퀘스트 구조와 성장 시스템의 조화
퍼밀리어(탈것) 수집 등 다양한 콘텐츠
협동 플레이 시 재미가 상승하는 레이드 구성
아쉬운 점
배경 음악이 전체적으로 평범하거나 인상에 남지 않음
스토리 몰입도에 방해되는 요소,
서브 인연 퀘스트 중심 갑작스럽게 등장한 '아빠를 찾는 니니안' 이야기가
다소 뜬금없이 느껴졌고, 감정 몰입이 어려웠음UI 불편, 채팅 시스템의 미흡함 등 플레이 편의성 부족
향후 기대
CBT는 전반적으로 만족스럽게 마무리했지만,
정식 오픈베타가 진행된다면 다시 한 번 플레이해볼 의향이 있습니다.
특히 시스템 개선과 콘텐츠 확장 여부에 따라 더 큰 기대감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만 플레이 후기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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