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소드 공식 커뮤니티

남은 시간은 맵 돌며 탐사 요소, 안 한 퀘스트를 찾는 것으로 보낼 것 같아서 기록 남깁니다

뱁새 탈것의 이름이 오목눈이로 바뀌길 바라며 ..

초반에는 세리스, 칼시온, 타르테 조합으로 진행했고

2~3일차부터 시그널 시스템을 이해한 후

시온이 좋아서 감전 덱으로 진행했습니다. (남은 칸에 넣을 캐가 없어서 세리스 넣음)

시온

ㄷㄴ의 ㅋㄹㄹ이 생각나는 성직자 친구입니다

초월 3단계에 저스티스 폴 홀딩이 추가되는데, 이것 때문에 3초월까진 해야 좋을 것 같습니다.

평타, 점공으로는 감전이 부여되지 않는 게 아쉽습니다.

덕분에 딜 비는 시간엔 종일 슬라이딩 합니다.. 

타르테

귀여운 피카츄입니다. 감전 및 시그널 요원이었습니다.

상점에서 파편으로 구매 가능한 캐릭터이기도 하고 

3초월, 6초월에서 기절이 강화되기 때문에 풀 초월이 좋다 생각합니다.

현재 게임의 유일 힐러이지만, 큐어는 생각보다 많이 안 쓰이고 회복량도 작습니다.

또 볼트 버블이 감전으로 표기되어 있지만, 감전 게이지는 쌓이지 않습니다. (쌓였다면 너무 좋았을 것 같긴 합니다)

갈로르 어려움 솔플 영상 (발컨이라 그냥 맞으면서 합니다..)

보스전에선 늘 감전 스텍을 쌓는 게 관건이었습니다

딜을 하다가도 감전이 빠지면 흐름이 끊겨서, 공백을 채워줄 캐가 한 명만 더 있었다면 좋았을 텐데 아쉽습니다.

필드에서는 공중이나 언덕 위의 몹에 취약한 것이 단점이라, 세리스로 그 부분을 매꿔가며 진행했습니다.

레이드 입장하면 다들 칼시온/레이나/세리스를 픽 하셔서

소외감도 들고... 내가 파티에 껴도 되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칼시온과 레이나를 어느정도 육성해 사용해본 결과

손에 맞지 않기도 하고.. 애정이 가질 않아서 놓아주었습니다...

해당 사양에 2560x1080, 그래픽 품질 높음으로 진행했습니다

해상도를 낮추건 높이건 그래픽카드가 혹사되는 발적화는 이미 공식에서 인지하고 계실테니 기록만 합니다.. 

시온과 함께 해서 즐거운 CBT 였습니다

남은 시간도 재미있게 즐기다 가겠습니다